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올댓플라워는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비롯해 계절 꽃까지 다양한 플라워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맞춤 제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꽃집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일상 속 꽃 문화를 전하고 있다.
올댓플라워를 운영하는 김예림 대표는 어릴 때부터 식물과 꽃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원예학을 전공하며 플로리스트의 길을 선택했다. 꽃을 만드는 과정 자체를 즐겼던 경험이 지금의 매장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 11월 대치동에 올댓플라워를 오픈해 본격적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김 대표는 꽃을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는 것이라고 말한다. 선물하는 목적과 전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고객의 취향과 요청을 세심하게 반영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운영 철학이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상품은 꽃다발이다. 받는 사람의 취향과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맞춰 색감과 디자인을 달리 제작하는 맞춤형 꽃다발은 만족도가 높아 소개와 재주문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올댓플라워의 강점은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다.
꽃의 색감과 리본 하나까지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제작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꽃의 신선도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받는 순간뿐 아니라 오랫동안 아름다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김 대표의 원칙이다.
또한 대치동 아파트 단지 내 입지의 장점을 살려 단지 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SETEC 전시장까지도 무료 배송을 제공해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세심한 서비스 역시 올댓플라워를 찾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개업 화분을 배송한 고객에게 받은 한 통의 문자를 꼽았다. 배송을 마친 뒤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웃고 행복한 일상만 보내세요"라는 감사 인사를 받았을 때 꽃을 판매하는 일 이상의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앞으로 올댓플라워는 특별한 기념일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집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언제 찾아와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꽃집이 되고 싶다"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집 안에 작은 꽃 한 송이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