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콘텐츠기업과 창작자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10월 1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2026년 부천 비즈커넥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 IP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업과 창작자, 투자사,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서는 ‘콘텐츠산업 투자특강’이 열린다. 롯데벤처스 강태욱 팀장이 ‘당신이 모르는 투자자의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콘텐츠기업이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투자자의 관점과 주요 고려 사항을 소개한다.
특강은 콘텐츠산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이 끝난 뒤에는 투자 유치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연결된 기업과 투자기관 간 일대일 상담회가 운영된다.
부천 콘텐츠 펀드 3·4호 운용사인 가이아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11개 투자기관 등이 참여해 관내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와 콘텐츠 유통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툰융합센터 3층 라운지에서는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과 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콘텐츠기업이 성장 단계에 맞는 투자와 사업 협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투자기관, 대학,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콘텐츠산업 생태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수현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이번 비즈커넥팅 데이가 관내 기업과 창작자들이 투자사와 새로운 사업 협력 상대를 만나 성장 기회를 넓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이어지고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